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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함께

저녁산책과 마음 챙김

오랫만에 저녁산책을 하기로 했네요.
필자는 한가지에 꽂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에 블로그를 하면서 몸 컨디션이 엄청 망가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일단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려 두바퀴를 돌았네요.그런데 운동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동네산책으로 변경했네요.

집밖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는데 너무 오랫만에 찾은 것 같네요.
조금은 어둡지만 운치는 있어 보입니다.

조금 벗어나니 건물의 빛과 함께 산책을
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네요. 역시 사람사는 곳엔 사람이 보여야 사는 맛이 나는것 같아요.

이곳도 걷기는 참 좋은것 같은데 너무 어둡네요.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하긴 딱 좋은 조명입니다. 필자도 저녁에 이곳을 오기는 처음이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 적막감이 덜어 아쉽습니다.

역시 불빛이 밝으니 마음까지 밝아집니다. 이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 발길을 돌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지만 마음챙김은 된 것 같습니다.
포스팅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 비결중 하나가 마음을 닦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십이소'라 하여 열두가지를 적게 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나열하면 생각도, 염려도, 욕심도, 일도, 말도,웃는것도,근심도,즐김도,기쁨도,분노도,좋아도,미워도 다 적게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요기에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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