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 호수 걷기 와 L-point 기부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보문호수 일주를 하기로 했습니다.간단히 김밥과 물 그리고 음료수를 준비하여 일주일동안 주식으로 고생한 뇌의 휴식을 위하여 단풍으로 물든 호반길을 찾았네요. 가장 먼저 핑크뮬리가 반깁니다. 보실까요?

아흐~그림같은 풍경에 마음까지 평온해집니다.호수에 투영된 구름까지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는 이곳은 보문수상공연장
이며,매월 음력 보름마다 열리고 있는
보문호반달빛걷기 대회 출발점이기도 하지요.

필자는 다시 걷기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많은분들이 산책을 즐기네요.돌다리위에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연인과의 추억을 나누는 듯 합니다.

그림같은 코스지요. 낭만과 함께~

호반의 아름다움에 발걸음도 너무나
가벼워요. 저 멀리 현대호텔이 멋스러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멋진 코스에 눈까지 호강하면서
어느덧 목적지가 가까와지고 아치형 다리로 올라섰네요.

아치형 다리끝에서 울긋불긋한 나무에 둘러싸인 동궁원도 보이네요.
이젠 정말 조금만 가면 목적지이자 출발점에 도달하면서 정말 오랫만에 L-POINT 만보걷기 미션 성공으로 20 POINT를 기부하는군요.기부한 포인트는시각 장애 아동에게 점자책을 만들어 기증한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꿈꿀수 있는 점자책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일조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발걸음이 가벼웠나 봅니다.

이젠 도착지 조금 빠른 점심을 김밥과
함께합니다. 어릴때 소풍가서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의 김밥을 그리워 하면서... 
주식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심리의 안정속에 수익이 따르기에 걷는것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다고 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님들  열심히 걸어보세요.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