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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저녁산책과 마음 챙김 오랫만에 저녁산책을 하기로 했네요. 필자는 한가지에 꽂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에 블로그를 하면서 몸 컨디션이 엄청 망가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일단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려 두바퀴를 돌았네요.그런데 운동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동네산책으로 변경했네요. 집밖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는데 너무 오랫만에 찾은 것 같네요. 조금은 어둡지만 운치는 있어 보입니다. 조금 벗어나니 건물의 빛과 함께 산책을 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네요. 역시 사람사는 곳엔 사람이 보여야 사는 맛이 나는것 같아요. 이곳도 걷기는 참 좋은것 같은데 너무 어둡네요.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하긴 딱 좋은 조명입니다. 필자도 저녁에 이곳을 오기는 처음이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 적막감이 덜어 아쉽습니다. 역시 불빛이 밝으니 마음까.. 더보기
산책과 함께한 버섯 긴 연휴로 무거워 진 마음을 산책을 통하여 풀기로 했습니다. 산책도 산책이지만 버섯과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들었습니다. 물병하나 들고 뒷동산에 올랐네요. 나무에 부채꼴 처럼 붙었는데 넌 무슨 버섯일까 궁금증이 유발합니다. 생각 보단 다양한 버섯이 보이진 않아요. 넌 이름이 무얼까? 버섯 밑둥을 찍을려고 살짝 건들었는데 옆에 있는 작은 버섯이 상처가 났네요. 버섯종류가 워낙 많아서 도대체 무슨 버섯인지 확인할 수가 없네요. 버섯에 대하여 1도 몰라서... 아시는 분 답 좀 주세욧~ 더보기